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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에도 꿈꾸는 청년 같았다''

 

"병마에도 꿈꾸는 청년 같았다"

YTN | 입력 2011.10.07 05:51

 


[앵커멘트]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 사망 소식에 전세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을 함께 만든 스티브 워즈니악은 잡스가 병마에도 꿈꾸는 청년 같았다고 회고했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만든 스티브 워즈니악.

절친이자 동료인 잡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잡스와의 마지막 전화 통화에서 그는 병마에도 꿈꾸는 청년 같았다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합니다.

[녹취: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 창립자]

"우리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함께 일했던 당시 얼마나 흥미있었는지 (얘기했었는데) 음, 너는 떠나고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구나."

캘리포니아 창고에서 애플을 함께 만들 당시의 잡스를 떠올려 봅니다.

[녹취: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립자]

"잡스는 항상 나를 '이걸 할 수 있을까? 저걸 할 수 있을까?' 압박했어요. 그러면 말로는 '그래 할 수 있어'라고 했지만 속으론 아니었죠. 그러나 결국 우리는 모두 해냈어요."

애플에서 1985년 잡스를 축출한 장본인인 존 스컬리 전 애플 최고경영자도 그가 디자인한 아름다운 제품들을 통해 항상 우리 안에 살아있을 것이라고 애도했습니다.

지난 30년간 친구이자 동업자에서 경쟁자로 지낸 빌 게이츠는 잡스와 함께 했던 세월이 정말 대단한 명예였다고 추억했습니다.

또 잡스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잡스는 예술과 기술을 양립시킨 현대판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칭송했습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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