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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일기 · 1

신디 3357 2012. 9. 19. 16:12

 

 

▲ 모친

 

 

간병 일기 · 1

 

 

요며칠 모친의 병세가 급격히 나빠졌다. 

 

태풍 '산바' 영향 때문인가? 

 

 

추석을 얼마 앞두고 환절기여서인지 알 수 없지만

 

마음이 놓이지를 않는다.

 

 

모친의 병세가 이대로만 유지되었으면 하는 것만이   

 

지금 나의 유일한 소망인 것을. 

 

 

 

Sep/19/12                    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