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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김동규, ‘당구장·음악실 완비’ 2층 대저택 공개

신디 3357 2013. 1. 27. 10:07

 

성악가 김동규, ‘당구장·음악실 완비’ 2층 대저택 공개

입력 2013-01-23 10:32:57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김동규, 힐링하우스 공개’

성악가 김동규가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친환경 집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동규는 자신의 집을 “힐링하우스”라고 소개하며 “감기가 심하게 들었는데 집에 며칠 있으면 감기가 나을 정도로 주변 공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2층으로 구성된 친환경 돌집의 내부는 컬러풀한 색감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김동규는 집을 방문한 손님을 배려하기 위해 놀이공간 겸 휴식공간으로 집에 당구장을 마련했다. 주방은 통유리 문과 넓은 창으로 꾸며져 있어 아름다운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성악가답게 음악실도 갖춰져 있다. 피아노, 최고급 음향시설, 드럼 등이 갖춰진 음악실은 김동규가 자신 집에서 가장 아끼는 공간이라고.

김동규 집은 사방이 탁트인 통유리창이 포인트다. 김동규는 “훤히 볼 수 있어 좋다. 자연 그대로를 볼 수 있는 게 축복인 것 같다. 설계 당시부터 통유리를 고집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