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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화산 폭발…'오렌지 경보' 발령
신디 3357
2014. 1. 13. 11:02
과테말라 화산 폭발…'오렌지 경보' 발령
최종편집 : 2014-01-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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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는 파카야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1.5 킬로미터 이상 흘러나가자 파카야 국립공원을 폐쇄하고 일반인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또 화산 활동이 거세질 경우 주변 거주민들을 대피시킬 계획입니다.
지난해 9월에는 푸에고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와 용암을 뿜어내 주민 3만여 명이 대피했으며 12월에는 엘살바도르의 차파라스티케 화산이 37년 만에 화산재와 가스를 분출해 주민 5천명이 피난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분출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시나붕 화산은 올 들어 백여 차례나 분출하면서 대형 폭발 조짐을 보이는 등 중미와 동남아시아에서 화산 활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