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시레' 찻집에서 봄비를 바라보면서...

신디 3357 2014. 3. 27. 23:08

'시레' 찻집

  ☎ 042-226-0779  

대전 선화동 365-1 번지

Open  am 10:00 ~ Close  pm 10:00 

 

 저녁 나절,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오기에 커피 한 잔 하러 찻집에 갔죠. ^^  선화동 시레찻집! 

하얀색의 넓은 실내 공간이 비에 젖어 축축해진 옷을 햇볕에 말리는 듯한 느낌이었던 거 같아요. 

커피가 뽑아질 동안  밤과 꿈(Nacht und Traume) 음악에 잠시 나를 맡겨봅니다.   

 

[Tip] 시레 찻집에 화분은 항상 푸르렀는데 비결이 다름아닌 생수로 물을 준다고 하네요! 

생수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요. 

 

 

 

 

 

 

 

 

화분이 푸른색 맞죠?  생수로 물을 준대요.  한달에 두 번 정도 잎이 젖을 정도만 준다고해요.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썩는 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