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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뮤지컬이야기

*빛깔있는 여름축제 "Wonderful Life"(8/9-15)

 

 

 

 

 

1.일 시: 811일 저녁8

2.장 소 : 대전 서구 만년동 대전예술의 전당 원형극장(위 사진 참고)

 

 

공연은 8시에 시작 되지만 자리 확보를 위하여

조금 일찍 만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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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시는 취소합니다(낮에 게시판 공지)

 

 

* 11일 공연 프로그램(오리엔탈 익스프레스 “Wonderful Life")

 

Oriental Express'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대륙을 가로지르는 열차를 타고 그 끝없는 세계를 탐험해보다몇천년전부터 문명을 이루고 살아왔던 인간들의 흔적이 쌓이고 쌓인문명의 바다속을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를 타고 떠나보도록 하자!

Tour
오리엔탈익스프레스 그들이 항상 창작의 모티브로 삼고 있는 여행, 이번 앨범에서도 그들의 여행본능은 살아 있다. 감탄사 Wow!를 이야기 했다면, 지금 바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를 타고 Tour를 떠나 보자.

SUMMER NIGHT
여름 밤에 바라보는 달빛은 그 어느때보다 특별하다.
어디인지 모를곳에서 울어대는 곤충들의 노랫소리와 한 여름밤 반가운 바람 한줄기 그속에서 바라보는 달빛은 다른 계절보다 특별함을 안겨준다.
특히 그곳이 바닷가라면 더할나위가 없겠다.

PROVIDENCE
'시작' 이 있으면 '끝' 이 있는법 여행도 시작을 하였으니 슬슬 끝이 다가오는것 같다.
그것은 모든것에 섭리 시작을 함과 동시에 끝남이 다가오며 끝이 난 순간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된다.
우리가 원치않아도 바람은 불며...
우리가 원치 않아도 시간은 흐른다.
우리가 꿈꾸지 않아도 달은 밤 하늘에 뜨듯이 그 모든건 순리처럼...
유목민처럼 같은 곳에서 해를 두번 맞이 하지 않듯이 그렇게 시간의 흐름만큼이나 여행길을 흘러 왔으니 결국 도착 할 곳은 나 있던 그자리 인것이다.

Anabolic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오랜 기간동안의 연주 활동은 서로간의 동화 작용이 없이는 지속될 수 없었다.
서로의 어우러짐을 미디움 템포의 스무스 재즈로 표현한 곡.

Something Special
리듬이 멈추고, 나는 댄스 플로어에서 내려와 자리에 앉았다."그러면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새로 나의 소중한 것으로 만들어야 할지...?어떤 것이 내게 있서 'Something Special' 이 될 것인지 클럽의 분위기는 어느새 조용한 블루스 선율로 물들고, 나는 상념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Festivo Night
숙소로 돌아가면서 우연히 바라본 축제의 밤,축제 속에 엉켜 있는 사람들의 표정은 행복하다.
무한 행복하다.나도 저 속에 함께 한다면, 보다 즐거워지고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같이 참여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Onday Trip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를 단 하루만이라도 버리고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나면서 느끼는 들뜬 분위기를 디스코 리듬으로 표현한 곡.

Jumping without Moving
몸이 공중에 뜬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해 주는 빠른 템포의 퓨전 록 넘 버


 

 

 



열대야로 잠못드는 대전 시민들을 위한 흥겨운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2005년부터 긴 여름밤을 채워준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막을 연다. 
이번 축제는 오페라, 월드뮤직, 인기가수 공개방송 등 다양한 장르로 마련돼 
더위에 지친 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이 될 것이다.
9일에는 ‘채향순중앙무용단’의 한국 무용, 
10일은 ‘M in S 오페라’의 작은 음악극 ‘남몰래 흘리는 눈물'
11일은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퓨전음악 ‘원더플 라이프’가 공연할 예정이다. 
12일은 TJB대전방송에서 진행하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리며 13일은 공군국악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4일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갈라콘서트, 
15일은 ‘문화마을들소리’의 한국음악 ‘월드비트비나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의 시작을 알릴 채향순무용단은 
축연무, 승무, 화현, 신명의 휘모리, 꽃의 향연, 평화의 큰 울림 등 6개의 주제로 
가·무·악이 어우러진 한국 전통예술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10일 공연되는 작은 음악극 ‘남몰래 흘리는 눈물’은 로맨틱 같은 오페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퓨전음악을 선보일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원더플라이프’의 11일 공연은 
국악과 재즈, 그리고 뮤직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12일 공개방송에는 가수 이정과 가비&제이, 지아가 출연하고 
13일에는 공군 국악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노트르담 파리 갈라콘서트’와 문화마을들소리 ‘월드비트비나리’가 14일과 15일 각각 공연한다.
특히 들소리가 선사하는 한국음악 ‘월드비트비나리’는 11개의 소리로 나눠져
 뱃노래 협주, 생명의 소리 등 세상과 소통하는 들소리 주제곡 등을 연주 관객과 흥겨움을 나누는 무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축제가 이제는 대전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며 
“더위에 지친 밤 가족과 연인과 함께 대전예당의 야외원형극장을 찾는다면 
시원한 밤바람과 흥겨운 리듬에 어느덧 더위를 잊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