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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멋집 Beautiful& Delicious

♬솟대와 대화하는 남자시목!,,여기가 정녕 그곳이란 말인가!(탐방후기)

2010. 11.17  (화) 오전 11시

대전시 중구 대흥동 청풍 사무실 집결

 

   어제 '솟대와 대화하는 남자 시목'을 찾아서 단촐하니 4명이 출발했다.  다헌님(송은애 청풍 편집부장), 김정자 (2010 동서문학 공모 수필 당선), 김현주 (청풍 기자)..  출발부터 기분이 상쾌했다.    

   오전 11시.  대흥동 청풍 사무실 출발- 둔산동- 노은동에서 조치원 방향으로 37번 국도를 탔다.  시골 국도 정취가 일품이었다.

차창밖 도로변 가로수는 가을 내 화려함을 뽐내던 단풍은 다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 건만 도리어 여유로운 공간을 내 비쳤다.  1시간여 달렸을까, 

   "저기야 저기~~!"  다헌님이 가리키는 곳을 보니까 도무지 집이라고는 없는 엉성한 나무가지만 무성했다.

   "어디요~?" 

   "저기 라니까!"

   "네? 아무것도 없는데요.."  말이 채 끝나자마자 우리가 탄 차는 그 앞에 도착했다.   역시 엉성한 나무가지 뿐이었다.

   "에이~너무 아니네요..ㅠ" 

    그도 그럴 것이 청풍 11월호 '솟대와 대화하는 남자시목' 화보는 한 눈에 봐도 럭셔리하지 않았던가.   금새 구미가 당겨서 만사를 제치고 왔건만...이건 너무 아니다.  "에이, 오지 말걸!"  후회 막심이었다.   지난 주부터 쌓아놓은 책상위에 문서 작성을 하다 만 게 순간 눈에 비쳤다.  

그때였다.

  "아이구 이게 누구십니까! 어서오십시요!"   솟대와 대화하는 남자 시목이 문을 열고 나오면서 환호했다.  그 너머로 '차 다닐목' 내부 정경이 눈에 확 들어왔다.  

아~그 화보이다!.. 

  "어머! 그 곳이네요!, 너무 멋있어요!"   나는 이내 환성을 질렀다.   

  "멋있지요!"  뒤에 서있던 다헌님이 빙긋이 미소지으셨다.

  시목님을 따라서 문 안으로 들어서니까  난로 위에 군고구마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한다.  와~군고구마 맛있겠네요!  우리일행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우루루 난롯가로 가서 군고구마를 먹는데 그 맛이란.... @@@   

 

  오늘 아침 사진을 정리 하는데 그때 정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다헌님 감사했어요!   다헌님 덕분에 정말 멋진 곳을 방문 했어요 ~~~♬ ~~♪~

 

 

우리는 군고구마 먹고 있음..  먼저 와있던 시목님 방문객은 청풍 11월호 남자시목이야기를 읽고 있다. 

 

 

 

 시목님 방문객은 청풍 11호 시목님 기사 열공!!

 

 

 

시목님이 청풍 기사 잘 써줘서 고맙다고 다헌님한테 극찬!! 

 

 

오른쪽 빨간 자켓 입은 여인이 김정자 (2010 동서문학 공모 수필 당선)

 

 

 

뒤에 두 분 여성은 시목님 방문객

 

 

 

 

 

 

 

 

김정자 (2010 동서문학 공모 수필 당선)

 

 

솟대임

 

 

내가 솟대를 좋아해서 맘껏 촬영^^

 

 

 

 

 

정겨운 정경

 

 

 

 

 

역광이어서 어둡게 나옴 (일부러)

 

 

붕어찜 정말 맛있음(맛집&멋집에 자세히)

 

 

 

 

 

 

붕어찜 1인 1만원..진짜 맛있음

 

 

 

 

 

 

목화 나무

 

 

 

목화나무

 

 

 

김현주 (청풍 기자)

 

 

 

연락 주세요!!   - 다닐목대표 시목배상- 

 

 

 

 

 

 

 

 

 

 

 

 

 

 

 

 

 

대기업 대표이사 같죠?  ㅎㅎ

 

 

다헌님의 목도리 금빛 마구라!(ㅎㅎ)는  보이차 천연 염색으로 시목님한테 선물 받으심!  부럽^^ 

 

 

 

 

 

우리 일행입니다..  다헌님, 김현주님, 김정자님.. 시목님과 함께 기념 촬영했죠.   

 

 

 

다헌님 덕분에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