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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수첩/유럽여행

파리-생 제르맹 성당, 파리 초고층건물 - 몽빠르나스 타워

보성고 57회 동문회 -임용환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생 제르맹(Saint Germain) 성당

생 제르맹은 서기 576년에 사망한 파리의 주교였다.

생 제르맹 성당은, 204년에 스페인의 사라고사에서 순교한 생 뱅상의 유품을 보관하기 위하여 558년 파리의 주교였던 생 제르맹이 지은 성당이다.

 

11세기에 지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이 성당은 원래는 3개의 종탑을 가진 프랑스 혁명 당시 2개가 파괴되어 지금은 하나만 남아 있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 된 - 생 제르맹 성당

 

생 제르맹 성당의 종탑(원래는 세개의 종탑을 가진 성당이었으나

시민혁명 때 2개가 파손되어 지금은 하나만 남아 있다.

 

원래의 성당 모습 

 

주로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하여 채광이 되는 성당 내부는 아주 어두웠다.

 

 

 

성 모자상 

 

 

 

 

파리 초고층 건물 - 몽빠르나스 타워(La Tour Montparnasse)

 

파리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알아두는 것이 어떨까요?

몽빠르나스는 몽마르트 언덕을 떠난 예술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발전한 지역으로, 최근에는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몽빠르나스 빌딩이 들어서면서 더욱 유명해 지고 있다.

몽빠르나스 타워는, 몽빠르나스 재개발 사업에 따라 1972년에 완공된 높이 209m의 59층 짜리 고층빌딩이다.

이 건물 56층에는 파리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데 ,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38초 만에 올라간다.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몽빠르나스 타워

 

 

 

이 건물의 56층 전망대 레스토랑에서 내려다 본 파리 시내 

 

 

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비영리

 
이 충선 10.08.29. 17:25
저 성당 근처에는 싸르트르와 헤밍웨이가 잘 다녔다는 카페도 있지. 거기도 둘러 보았니?
 
이종구 10.09.01. 08:46
헤밍웨이가 왜 거기서 놀았지 ?/ 성당이 내부도 그냥 내부자제 없이 돌로 지었구나..그 당시는 전기가 발명되기 전이라 ...그렇다고 촛불 켜 저 좋은 성당 돌들을 그을 릴 수도 없는거구...없어진 두 종탑이 아쉽다...
 
이 충선 10.09.01. 09:37
1920년대에 파리에 둥지를 틀고 유럽각지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작품을 썼다더라..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도 그때 작품이라지.. 그리고 저 곳은 실존주의 철학의 태동지이자 파리의 문화중심이다. 유명한 카페도 밀집이 되있구...
 
 
임용환 10.08.29. 23:08
그런 카페가 있었냐? 여해이란게, 비싼 돈주고 가더라도 알면 보고오는 것이고, 모르면 그냥 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