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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수첩/국내여행

[스크랩] 예쁜 밀양강 수변길 밀양아리랑길3코스, 벼랑에 몸을 기댄 황토색 천경사/밀양여행

밀량아리랑길을 밀양강 수변과 숲속 오솔길을 걸으며 밀양시의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길로 모두 3개의 코스로 되어 있다.

이번 밀양 방문에서는 3개 코스 가운데 용두목에서 금시당 수변길, 금시당을 거쳐 추화산성으로 이어지는

밀양아리랑길 3코스, 밀양강을 따라 유유자적 걸어가며 밀양강의 풍치와 오랜 시간이 숨쉬고 있는 소나무숲,

그리고 수려한 풍광 속에 정원을 조영했던 옛 선비들의 멋과 기운을 만나 보았다.

특히 밀양은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이 서려있는 곳으로 유명 사찰이 많은 곳인데 밀양아리랑길 3코스에는

법당 몸체를 비탈진 벼랑에 의지한채 아름다운 밀양강을 굽어 보는 아담한 분위기의 천경사를 만난다.

천경사는 병풍처럼 둘러진 용두산을 뒤에 두고 그 아래 고요하게 흐르는 밀양강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사찰건물과 탑 등은 붉은 황토색으로 단장된

다소 이색적인 분위기의 사찰이다.

큰 힘이되는 님의 배려 추천!☞ 

 

 

밀양아리랑길 종합안내도 

 

밀양강 보

 

밀양철교

 

 

 

 

 

용두연 

 

 

용두연에서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르면 천경사가 나온다.

 

 

 

 

천경사 능소화

 

용두산 천경사

 

이 탑을 비롯해서 사찰의 시설들이 황토색으로 장식됐다.

 

 

 

밀양 암새들

 

 

 

 

 

 

 

 

예쁜 밀양강 수변길 밀양아리랑길3코스, 벼랑에 몸을 기댄 황토색 천경사/밀양여행

 

출처 : 청솔객이 걷는 길
글쓴이 : 청솔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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