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미봉 ; 네팔의 성산 마차푸차레....

 

마차푸차레 [Machapuchare] 는 안나프르나 전진기지인 포카라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입니다.
높이는 7,000m 에서 7m 모자르는 6993m

 

산악의 나라 네팔에서는 높은 축에 들지 못하는 산이지만
성산으로 숭배되어 (입산이 금지되 됨) 아직도 처녀봉으로 남아 있습니다.

마차푸차레는 물고기 꼬리라는 뜻으로 '피쉬테일(Fish's Tail)'이라는 별칭이 생겼습니다.
포카라 지역에서 바라보면 스위스의 마테호른과 흡사한 모습을 보이나
옆으로 돌면 물고기 꼬리를 닮은 정상부가 두가닥으로 갈라져 수직 직벽을 이룹니다.

이동하는 장소에 따라 산의 모양이 다르게 보이는 산으로 3개 3대 미봉중 하나로 꼽습니다.

 

 

 

 

 

 

 

 

 

 

 

 

 

 

쥴리신 12.03.08. 01:45

걸작 건지셨네요.
사진 구도도 잘 잡으셨고요.
등에 짐을 지고 가는 여인 카메라 쪽을 쳐다본 모습이 더 잘된 작품이 되었어요.
대개 다른 그런 비슷한 사진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찍히는데...
네팔의 여인인가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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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비아 15:29

급하게 찍느라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었구요.
지저분한 것들을 정리하라 트리밍을 했습니다.^^
헬로하고 불렀더니 저리 쳐다 본 후 웃어 주어서 저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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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o 12.03.08. 06:23

너무 멋있네요. 웅장하고 깨끗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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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비아 15:06

예~~ 실제로 보시면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 옵니다.
며칠 머물고 더나는 여행자들은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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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12.03.08. 09:48

사랑코튼가요??? 또다른 감동입니다...부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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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비아 15:08

봄봄님과 함께 했을때 못 보여드려서 가장 아쉬운 풍경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팀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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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佳隱 12.03.08. 20:23

푼힐전망대에서도 마차푸차레가 보이던데요...(사진으로 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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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비아 15:13

푼힐 가는 길에 마차프차레가 따라 다니다가 정작 푼힐에서는 멀어저 버리더군요.
푼힐에서는 다울리기가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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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 00:57

봉우리 각도로 봐선 담프스나 오스트레일리안 캠프에서 찍으신 것 같은데. 어디에서 찍으신 거에요? 너무 멋져요. 날씨도 협조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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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비아 15:16

아진님이 오스트트리안 켐프를 아시는걸 보니 ABC트레킹을 하셨나 봅니다.^^
여인네가 나오는 사진은 오스트리안 켐프아래 담프스 동네구요.
나머지는 사랑코트를 올라가는 중반 뷰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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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징아자씨 09:53

언젠가 가서 불다 형님 말처럼 한 살 젊어지고 일출과 일몰 사진을 찍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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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비아 15:18

날자를 충분히 가지고 가지 않으면 이런 기상상태 만나기 힘듭니다.
저는 7번 가서 처음 이런 날씨를 만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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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암 10:16

사랑고트에서 저렇게 가깝게 보이지는 않던데요. 각도로 봐서는 사랑고트는 아닌것 같고... 일본사원도 아닌것 같고...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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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비아 15:31

여인네가 나오는 사진을 빼면 모두 사랑코트 입니다.
70mm로 찍었는데 저 정도로 나온걸 보면 습기도 없고, 공기가 너무 깨끗했다는 증거입니다.